援젣끂利
 
 
작성일 : 18-12-07 22:47
페인리스 (Painless, 2012) 스포O
 글쓴이 : 김매실3
조회 : 0  



















불게 없어 올레티비 뒤적이다 발견해서 두번째로 봤네요 ,,

스페인 영화를 보면 스페인 내전이라는 끔찍한 역사적 배경을 자주 접할수 있는데 ,, 페인리스도 마찬가지

일제시대 이후 우리나라 역사도 생각나죠 ..

과연 베르카노는 변할수 있었을까 ,, 안타깝지만 힘들었겠죠

그리고 내가 주인공 이라면?  고문 감독관 양아버지, 고문 도구 친아버지, 그리고 친모, 양모 ,,

끝까지 파헤치는건 좋은데 그렇게 다그쳐야 했는지 안타깝네요 ..

이번에는 두 박사의 마지막 눈인사가 기억에 남네요 ,,

두번을 봐도 훌룡한 영화인데 마지막 장면이 아쉽네요 .. 결론을 내지 못한 느낌 ,,


페닉룸에서 크리스틴 스튜어츠를 생각나게 하는 매력적인 Liah O'Prey 는 오늘 다시 검색해 보니 정변한듯 ,,



아래는 감독과의 인터뷰 ..


1.이 영화는 언제 만든 것인가?


2006년 초고를 끝낸 작품이다.



2. 주된 배경이 스페인 내전인데, 특별히 작품의 배경으로 삼은 이유가 있는가?


a. 스페인은 1930년 부터 1960년대까지 어둡고 힘든 시기 였다.


b. 과거에서 벗어나려해도 벗어날수 없고, 결국은 그것을 포용해야한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다.


 

3. 주인공의 전체적인 이야기?


다비드는 의사로써 상류층의 삶을 살지만 어두운 과거를 가진 인물이다.


현재 스페인 사람들이 잊고 사는 어두운 과거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4. 베르카노의 어린역할과 성인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캐스팅 하기 힘들지는 않았는지?


스페인의 어두운 과거의 상장으로 표현하길 원했기 때문에 베르카노 역할은 매우 중요했다.


사람이 아니고, 비인간적인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는 배우를 캐스팅하길 원했다. 


그래서 성인 역할의 토마스 레마르쿼즈를 먼저 찾았다.


그리고 아이역을 표현할 인물을 찾던중 운좋게 형제를 캐스팅하게 되었다.


그래서 6살과 12살 형제가 아이의 성장과정도 영화속에서 보여줄 수가 있었다.


 


5. 영화를 만들때 기본적으로 하지 말라는 룰이라는 것이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서 히치콕감독이 말한 '동물, 아이들, 불.'이 있다.


그런데 이 영화에서는 이것들이 모두 나온다 어떻게 된것인가?



참으로 어려운 구성인것은 확실하다. 그라나 이 영화에서는 꼭 필요했기 때문에 모두 나온다. 


특히 아이들과의 촬영은 마치 세트장안에서 게임을 하듯이 촬영을 하였다.


아이들은 민감하고 감정의 기복이 있지만 진공 청소기 처럼 무엇이든지 금방 빨아들인다. 


연기를 함에 있어서 포커스 조절과 경청을 통해서 연기력이 높아졌다.


 


6. 스페인의 역사는 한국의 역사와 많이 닮았다. 고통을 모른다라는 것은 아픈 역사와 관련이 있는가?



그렇다.


영화속에서 고통을 못느끼는 아이들은 스페인의 민중들이다.


파시스트는 전쟁의 암흑기를 나타낸것이다.


 


영화 맨마지막에 다소 열린 결말로 긑나는 것 같은데 어떤게 생각해야하는가?



다비드가 죽는다면 그의 아들로 다시 사이클화되는 것이라 생각하면될것이다.


하지만 죽지 않는다면 어두운 과거는 치유를 통해 극복될것이다.


 


7. 영화의 맨 처음과 끝이 불로 시작해서 불로 끝난다. 불이 갖고 있는 상징적인 의미가 잇는 것인가?



일반적으로 불은 카타르시스와 정화를 뜻한다.


그러므로 영화속에서 불은 자기가 원하는 진실을 뜻하고 있는 것이다.


 


8. 영화를 보면 감옥이 너무 리얼하게 느껴진다. 실제 장소인가? 아니면 세트인가? 세트처럼은 안보이지만...?



실제장소가 아닌 세트이다.


이 세트를 만들기 위해서 사전 조사를 정말 많이 했다.


병원은 '리투아니아'에 있는 소련에서 만든 정신병원을 모티브로 삼았다.


5개월전부터 준비했다. 세트감독과 미술감독의 합작품이다.


제한된 제작비와 시간을 위해 촬영을 하였다.


 


9. 독일 교수가 베로카노이 첫사랑인 이네스를 안락사 시킨다. 그리고 소년을 안락사 시키려 했으나 교수가 죽었다.


그렇다면 과연 실험은 성공인것인가 실패인것인가?



스페인 내전의 끝무렵이였고, 겨울이였다. 그리고 음식도 없었다.


어쩔수 없이 아이들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였을 것이다.


 


10. 초반 클로즈업되는 장면들이 많은데 일부러 그렇게 촬영한 것인가?



특별히 나누어 쓰려고 한것은 아니다.


관객들의 객관성을 위해 최대한 클로즈업을  안하려고 했다.


왜냐하면 관객들로 하여금 객관성을 잃을 수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11. 몇년전 인터넷에서 이 작품의 시나리오 초본을 본적이 있다. 사람들이 어떻게 통증에 대해서 반응한다고 생각하는가?



아이들은 태어났을때 '응애'라는 울음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다.


 


12. 다음 영화는 어떤 작품인가?



배경이 영국이고,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에 여인이 남편을 죽였다는 누명을 받아 이것을 해결해나간는 과정을 담은 영화가 될것이다.


마치 '잭더 리퍼'처럼 연쇄살인범이 여배우를 위협하는 내용도 있다.




13. 다비드의 아버지가 죽음을 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어두운 과거를 가진 아버지가 어두운 과거를 대면하는 대신 어머니를 죽이고 자신도 자살을 한다.


아버지는 다비드의 초록눈을 볼 때마다 이미 사실을 다 알고 있을것만 같은 생각에 절망했었다고 말한다.


다비드가 진실을 아는 것이 두려웠던 것이다.


 


14. 중간에 여성 죄수가 등장한다. 그전까지만해도 잔혹하게 죄수들을 대했지만 그 여죄수는 죽이지 않았다 왜 그런것인가?



여죄수가 잡혀왔을때 그녀는 이네스가 흥얼거리던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그래서 여죄수와 이네스를 동일시 시켰기 때문이다.